블로그

블로그 검색

Market Data

모바일에서 성공을 거둔 한국의 온/오프라인 리테일 업체

App Annie

한국 리테일 업체들은 옴니 채널 캠페인과 혁신적인 모바일 앱 기능을 통합하여 쇼핑객들이 어려움 없이 쇼핑하도록 하고 앱 참여도를 증가시켰습니다.

모바일 앱은 오프라인 쇼핑의 도우미 또는 구매 채널로서, 쿠폰 또는 할인 상품을 이용하는 소비자 쇼핑의 필수 요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리테일 업체가 모바일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요소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합니다. 리테일 앱에서는 참여도가 중요합니다. 시간은 곧 돈입니다. 즉 사용자가 앱을 더 많이 사용할수록 실구매 고객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여도가 높은 한국의 리테일 앱

한국은 리테일 앱을 채택한 대표적인 시장입니다. 특히 온/오프라인 앱들은  앱을 통해 브랜드가 어떻게 쇼핑객과 성공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한 글로벌 리테일 업체들은 여기에서 배울 점을 얻어갈 것입니다.

App Annie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한국의 여섯 개 시장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중에서 한국은 2016년 온/오프라인 리테일 업체와 디지털 퍼스트 리테일 업체 모두에서 각각 매월 10번의 세션과 30번의 세션을 넘게 기록하여 사용자당 평균 월별 세션 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월별 세션이 리테일 앱의 중요한 참여도 지표인 이유는 각 세션이 소비자가 구매하거나 잠재적 구매 의사가 표출되는 새로운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App Annie는 지난 2년 동안 월간 실이용자 수(MAU)가 크게 증가한 한국의 온/오프라인 앱 두 개를 좀 더 자세히 분석했습니다. 이 두 브랜드는 쇼핑객에게 매력적이고 원활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활용 수준을 높여 옴니 채널 전략에서 핵심 구성 요소의 역할로 활용했습니다.

참여도를 향상하기 위해 모바일 프로모션 활동을 이용한 하이마트

하이마트는 다양한 리테일 업체를 경영하는 롯데에서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업체입니다. 하이마트는 일별 참여도를 향상하기 위해 출석체크 이벤트를 활용하였습니다. 4월 3일~30일 동안 매일 하이마트 앱으로 출석체크를 하는 사용자에게 가전제품 매장, 슈퍼마켓 및 영화관 등 롯데그룹의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L 포인트'를 지급하였습니다. 이 캠페인의 첫 두 주 동안 하이마트는 이전 3개월에 비해 평균 일일 실이용자 수(DAU)가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이 이벤트를 비롯해 이와 유사한 프로모션에 힘입어 평균 DAU가 전년 대비 530% 증가하였습니다.

 

하이마트는 '옴니존' 캠페인도 실시했는데, 이 캠페인에서는 고객이 매장 내 태블릿을 사용하여 현재 오프라인 매장에 없는 제품을 주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매장 직원이 태블릿으로 고객의 온라인 구매를 도우면서 매장 내에서 모바일이 어떻게 도우미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대면하는 방식으로 모바일 사용을 소개하면 고객의 앱 사용 시간을 늘려 모바일 구매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방식은 하이마트가 어떻게 모바일을 활용하여 쇼핑객을 위한 오프라인 매장과 디지털 환경을 효과적으로 결합하는지 보여주는 또 하나의 혁신적 사례입니다.

핵심 기능을 통해 사용자 기반을 넓힌 SSG.com

온/오프라인 리테일 업체인 신세계백화점이 소유한 SSG.com은 2015년 이후 MAU가 85% 증가하였습니다.

 

SSG.com은 신세계 포트폴리오의 앱 관련 대규모 브랜드 전략의 일부로서, 신세계몰, 신세계백화점, 이마트몰, 이마트 트레이더스, Boons.com 등의 모든 신세계 매장이 하나의 앱으로 통합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은 각 매장의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일관된 브랜드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다른 신세계 매장에서 구매하려는 쇼핑객이 어려움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는 원활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체 앱 포트폴리오의 앱 개발 및 유지관리 예산까지 재무적으로 여유있게 운영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SSG.com에서 주목할 만한 또 하나의 기능은 2017년 2월에 iOS 및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된 '쓱톡(SSG Talk)'입니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제품 관련 질문을 비롯한 메시지를 매장에 바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 제품을 알리고 선물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SSG.com은 2017년 초에 인앱 사용자와 제품의 관련성을 기반으로 하는 추천 엔진을 도입하였습니다. 이 엔진은 사용자가 '찜' 해둔 상품이 할인 중이거나 신용카드 특별 할인 행사가 있는 경우 사용자에게 이를 알려줍니다. 이 두 가지 기능 모두 최종 사용자가 자기에게 맞게 사용 환경을 조정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각 개인에게 관련성이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여 잠재적 앱 충성도를 높여줍니다. 개별 맞춤 기능 및 관련성은 사용자가 리테일 앱을 계속 사용함으로써 기대할 수 있는 가치를 인지하도록 하는 데 아주 중요합니다.

온/오프라인 리테일 업체가 배워야할 점

SSG.com하이마트는 한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성공 가도를 달려왔습니다. 두 앱은 기능을 갖추고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여 실사용자 수를 늘리고 유지해왔습니다. 두 업체는 모바일 경험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일부 쇼핑객의 매장 내 경험을 보완하고 모바일 쇼핑객의 인앱 구매 환경을 향상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기존 온/오프라인  리테일 업체라면 인앱 체험에 초점을 맞춘 SSG.com하이마트의 모범 사례를 참고해보세요. 사용 시간은 새로운 화폐나 마찬가지입니다. 리테일 앱의 경우, 모바일 접점에서 기회를 창출하고 혁신적인 사례를 선보이는 것은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중요 수단입니다.

2017 M05 9

Market Data
Mobile App Strategy

연관 게시물